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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4일/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김용훈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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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본문] 시편 55:16-23절(개역개정)

 

16 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로다

17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

18 나를 대적하는 자 많더니 나를 치는 전쟁에서 그가 내 생명을 구원하사 평안하게 하셨도다

19 옛부터 계시는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들을 낮추시리이다 (셀라) 그들은 변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을 경외하지 아니함이니이다

20 그는 손을 들어 자기와 화목한 자를 치고 그의 언약을 배반하였도다

21 그의 입은 우유 기름보다 미끄러우나 그의 마음은 전쟁이요 그의 말은 기름보다 유하나 실상은 뽑힌 칼이로다

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23 하나님이여 주께서 그들로 파멸의 웅덩이에 빠지게 하시리이다 피를 흘리게 하며 속이는 자들은 그들의 날의 반도 살지 못할 것이나 나는 주를 의지하리이다 -아멘-

 

  시편은 150편이고, 5권으로 되어있으며, 원제목은 ‘찬양의 책’입니다. 시편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가 많아서 ‘찬양의 책’이라고 부르지만, 기도하는 내용의 시가 더 많습니다. 시편의 내용은 경건한 사람의 복됨과 거룩하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심판입니다. 시편의 목적은 삶에서 겪는 어려움을 하나님께 기도로 아뢰고,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과 경배의 삶을 살도록 하며, 예배나 개인 경건 생활에서 찬양과 기도의 모범으로 사용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본문은 다윗이 아들과 측근들의 반역으로 인한 고통을 하나님께 탄원(호소)하는 말씀입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시편 55편은 다윗의 ‘탄원시’입니다. 다윗은 아들 압살롬과 측근들의 반역으로 근심하며, 하나님께 탄원합니다. 그리고 두려움과 죽음의 공포를 느끼며, 연약한 모습을 보입니다(1-5절). 실망한 다윗은 현실을 피해서 조용히 살고 싶다고 고백합니다(6-8절). 성을 빠져나온 다윗은 ‘강포’와 백성들 사이의 ‘분쟁’(9절), ‘죄악’과 ‘재난’(10절), ‘악독’, ‘압박’, ‘속임수’(11절)가 있다는 안타까운 성안의 소식을 듣습니다. 심지어 반역자는 동료와 친구이고, 하나님의 집 안에서 함께 지내던 사람들이었기에 더 큰 충격이었으며, 무너지는 모습의 내용입니다.

 

  그런데 본문 16절에 다윗은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실 것을 확신하며 부르짖습니다. 17절에도 다윗은 하나님께서 들으실 것을 확신하며, 온종일 부르짖습니다. 그리고 18절에 전쟁에서 대적하는 자가 많아도 하나님께서 지켜주셨고, 평안하게 하셨다며 고백합니다. 또한 19-23절에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대적하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멸하실 것을 말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깁니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 다윗은 어려운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좋은이웃교회’의 신자(성도)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하나님께 맡기고, 복이 넘치는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도움 질문 

 

1. 여러분! 다윗은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이겨냅니까?

 

2. 여러분은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께 맡기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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