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자랑 | 변재원 | 2008-1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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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 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 와의 말씀이니라 (예레미아 9 : 23-24) 오랜만에 아는 전도사님을 만났습니다. 제게 신앙에 도움이 되는 책을 곧잘 빌려주시곤 하는데, 오늘은 김남준목사님의 "자기자랑"이라는 책을 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귀한 메세지도 듣게 되었습니다. 마치 내 영혼이 정화가 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 마음에 언제부터인가 하나님에 대한 갈망과 사모함...이 사라지고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멀리하고 있는 내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큐티시간도 점점 짧아지다 못해 안하고 그냥 넘어가는 시간이 더 많 아졌습니다. 저의 관심이 하나님보다 바깥세상의 것에 더욱 끌리고 있음도 깨달았지만, 이 삶에 너무나도 익숙해져서 있는 나를 보았습니다. 어느새 하나님 중심에서 일중심으로 변해가는 것을 느낍니다. 내 영혼은 황폐해진 것 같으며 메말라버린 그래서 바닥이 쫙쫙 갈라진 강 같다는 느낌입니다. 하나님을 찾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싶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만 듣고 싶습니다. 하나님만 자랑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보고 싶습니다. 내일은 주님이 오신 날을 기뻐하는 전야제네요. 하나님이 주님을 이땅에 보내실 수 밖에 없었던 그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오카리나에 담아 찬양하는 날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
댓글 2
변재원 2008.12.26 18:17
같은 마음으로 갈망함이 위로가 됩니다.
변길규 2008.12.26 09:26
함께 갈망합니다..예레미야서 말씀이 모니터에서 꿈틀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