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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5일/ 신앙생활에 회색지대는 없습니다. 김용훈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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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누가복음 11:23, 요한계시록 3:14-16절(개역개정)

 

누가복음 11:23 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아멘-

 

요한계시록 3: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아멘- 

 

  누가복음의 저자는 헬라인 의사이며(골로새서 4:14절), 사도행전의 저자인 ‘누가’(빛나다, 빛을 주는 자) 입니다(누가복음 1:1-4; 사도행전 1:1절). 누가복음의 내용은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누가복음 19:10절)라는 말씀처럼 ‘복음 전도’이고, 예수님은 세상 모든 사람을 위한 ‘구세주’이시다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사도 요한이 밧모 섬에 유배되어 있을 때 기록했습니다(요한계시록 1:4, 9; 22:8절). 계시록의 내용은 1장 1절 말씀에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라고 합니다. 그 메시지는 이 세상에서 고난받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통치에 대한 소망과 인내의 이유를 묵시적 언어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문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선택에 대한 말씀입니다. 

 

  구약성경에 여호수아는 섬기는 신을 스스로 선택하라고, 죽기 전에 유언 설교를 합니다(여호수아 24:15절). 선지자 엘리야는 아합왕과 대결을 할 때,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열왕기상 18:21절)라고 말했습니다. 신약성경에는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요한계시록 3:15-16절)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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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삶에서 개인적인 사소한 일부터 공통으로 다양한 일을 결정해야 합니다. 그때 ‘중립’은 필요할 일이 많으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흑백논리가 분명하게 적용됩니다. 영적 전쟁터에서 중립지대는 있을 수 없습니다. 신앙생활에는 ‘흑백논리’가 명백합니다. 알면서 방관하는 것은 방관자가 되고, 악의 편에 있다는 것이며, 하나님의 편에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든지, 사단 안에 있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본문의 누가복음 11:23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과 함께하지 않는 자는 반대하는 자, 헤치는 자라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자는 마귀의 자녀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신앙생활에는 중립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난 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복음을 전하는 일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 신앙의 중간지대는 없습니다. 교회는 반복적인 예배만 드리는 곳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며, 소외된 이웃에 안식처가 되어주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좋은이웃교회’는 어려운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냉정하게 판단하며, 열정적으로 충성하는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도움 질문 

 

1. 여러분! 하나님과 함께하지 않는 자는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2. 여러분은 하나님과 마귀 중에 어떤 위치에 서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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