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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08일/ 모든 일에 감사하라! 김용훈 20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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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18절(개역개정)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아멘-

 

   데살로니가전서는 바울, 실루아노, 디모데의 이름으로 데살로니가의 교회에 보낸 편지입니다(데살로니가전서 1:1절). 내용은 ‘유대와 헬라’ 요소를 혼합주의적으로 결합한 거짓된 가르침을 대적하여 믿음을 굳게 잡도록 돕는 것과 종말론에 관한 것입니다. 목적은 바울 자신이 기도했던 것에 대한 응답 재확인과 교훈을 통하여 데살로니가 신자(성도)들을 강하게 하는 것입니다. 본문은 “범사(모든 일)에 감사하라”라는 말씀입니다. ‘감사’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말미암았으므로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는 도움을 받은 고마움을 표시하는 인사입니다. 대부분의 ‘감사’는 ‘마음과 말’로 표현하지만, 때로는 ‘물질과 몸’으로 보답합니다. 누가복음 17:11-19절에 열 명의 나병(한센병) 환자들이 예수님께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만 예수님을 찾아와서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으로 구원을 받은 것은, 세상 어떤 것으로도 바꿀 수 없는 가장 귀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신자(성도)는 나의 노력이 아니라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말미암았으므로 감사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2. ‘모든 일에 감사’는 완전한 ‘자기 부인’에서 드리는 감사가 되어야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내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져야 감사해합니다. 기도했을 때에도 내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실망하거나 원망합니다. 그런데 이런 감사는 자기중심적인 감사이며, 반드시 유익한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감사는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만이 전부가 되는 감사입니다. 믿음의 선진들은 핍박, 고난 등 어떠한 상황에도 순종하며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욥은 모든 것을 잃고, 병중에도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욥기 1:21절). 그러므로 신자(성도)는 자기중심적인 감사가 아니라 하나님 중심으로 감사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 ‘감사’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말미암았으므로 감사하며, 하나님 중심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좋은이웃교회’ 모든 신자(성도)는 말씀을 기억하며, 법사에 감사하는 은혜가 넘치길 소망합니다.

 

*도움 질문 

 

1. 여러분! ‘감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2. 여러분은 법사에 감사하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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