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년 독일에 살던 한 청년이 배고픔과 외로움을 견디다 못해 자살을 결심했다. 목을 매려고 허리띠를 풀어 목욕탕 고리에 걸고 의자 위에 올라가 목을 매단 후 의자를 발로 차버다. 그런데 허리띠가 낡아 끊어지는 바람에 죽지도 못고 그냥 바닥에 처박혔다. 바로 그때 생각이 변하면서 죽지 않고 살아난 것이 너무 감사했다. 『내가 죽다 살아난 것은 주님께서 열심히 살아보라는 거다.』 밖으로 나가 보니 조금 전과는 달리 모든 것이 희망차보였다. 『그래, 믿음으로 한번 열심히 살아보자.』 열심히 노력해서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가 되었다. 바로 쇼팽 음악의 최고 권위자인 루빈스타인의 이야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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