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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7일 / 나의 관계성은? 운영자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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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5:9절 개역개정

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본문] 마태복음5:23-24절 개역개정

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삶의 여정에서 인간관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철학자 키에르케고르행복의 90%는 인간관계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살펴보면 인간관계를 잘하는 사람들이 성공합니다. 성공한 경영자들의 공톰점은 개인이 지니고 있는 실력과 능력은 물론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엮어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보다 우리에게 더 강조되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죄로 말미암아 단절되었던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됩니다. 이러한 관계 회복을 우리는 구원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관계의 영성의 저자 레너드 스윗은 주일을 잘 지키는 것, 십일조를 잘 드리는 것, 성경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 기도를 쉬지 않는 것 등이 신앙생활을 가름하는 척도가 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관계를 잘 맺는 것이 영성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 맺는 사람은 사람과의 관계도 바람직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관계를 통해서 은혜와 복을 내려 주시기 때문입니다(12:14). 오늘도 주님은 나의 관계를 보고 계십니다. 오늘 본문 23-24원망들을 만한 일들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관계를 잘 맺기 위해 하나님에게 지혜를 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13:20)”

 

1) 좋은 인간관계의 시작은 섬김에서부터 출발합니다. 내가 먼저 섬겨줄 때 진정한 코이노니아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대접을 받고자 하면 먼저 대접하라고 인간관계의 황금률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2) 좋은 인간관계의 윤활유는 용서입니다. 요셉은 이복형들의 시기와 질투 때문에 청소년때에 은 20에 미디안 상인들에게 종으로 팔려갔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의 도움으로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었고, 십 수년 후에 식량을 구하러 온 형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때 요셉이 형들을 용서합니다. 오히려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다고(50:19-21) 하였습니다.

3) 좋은 인간관계를 성숙시키는 것은 온유함입니다. 온유함은 성내는 것과는 대조적인 감정입니다. 우리가 예수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또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의 지배를 받을 때, 우리의 인격은 참으로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친히 자신을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으로 말씀하셨습니다(11:29). 헬라적 의미에서 온유한 사람은 자제력 있고, 치우치지 않고, 그러나 화를 내야 될 때, 화를 내는 사람입니다. 개인적인 모욕이 아니라 세상의 불의에 대해서는 충분히 분노할 수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4) 좋은 인간관계의 지속적 발전은 양보를 통해서 유지됩니다. 아브라함과 조카 롯의 목동들이 목초지를 놓고 서로 다툴 때, 아브라함은 조카 롯에게 자신에게 있는 모든 권한을 양보하며 선택의 우선권을 조카 롯에게 줍니다.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께서 나의 관계적 삶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하나님과 나의 관계는 어떤지, 내가 만나는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엮어가고 있는지,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낱낱이 아시는 그 분 앞에 인정받는 관계를 엮어가는 좋은이웃 지체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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