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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5일/ 스승이신 예수님! 김용훈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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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요한복음 13:12-15절(개역개정)

 

12 그들의 발을 씻으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13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아멘- 

 

  요한복음은 요한계시록과 요한 1-3서의 저자인 사도요한(여호와의 사랑하는 자)이 기록했습니다. 요한복음의 내용은 7가지 표적을 가지고 각기 다른 예수님의 권능의 범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목적은 20:31절에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위대한 교사요 탁월하신 선생님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내용은 세상의 규범이나 윤리나 도덕을 뛰어넘어 선과 진리, 영원한 생명에 대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인류의 위대한 스승으로 추앙함에 모든 사람이 공감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그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교사로서 예수님을 통해 배워야 할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교사는 학생에 대한 ‘관심’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에 대해 주의 깊은 관심을 가지셨습니다. 그 예로 하나, 벳세다 들판에서 말씀을 듣던 수많은 무리를 예수님은 불쌍히 여기시고, 가져온 ‘오병이어’를 축사하시며, 나눠 먹도록 하셨습니다. 둘, 요한복음 10장에 예수님은 자신을 ‘목자’라고 하셨습니다. 선한 목자는 양들을 구체적으로 알고, 양들을 위해 목숨까지 버린다고 했습니다(요한복음 10:7-21절). 교사의 직분은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주신 일, 즉, ‘사명’이라는 의식이 분명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가르치는 교사는 예수님의 관심을 본받아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둘째. 교사들이 예수님께 배워야 할 것은 ‘실천하는 교육’입니다. 예수님은 ‘섬김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최후의 만찬을 드신 후에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며,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요한복음 13:14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용서의 본’도 보이셨습니다. 평소 제자들에게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해 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은(마태복음 18:22절), 십자가 위에서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누가복음 23:34절)라며, 용서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그러므로 신자(성도)는 예수님처럼 섬김의 본, 용서의 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 교사는 학생에 대한 관심과 섬김의 본, 용서의 본으로 실천하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교회에서의 모든 직분은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맡겨주신 은사로 ‘사명’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좋은이웃교회' 모든 신자(성도)는 스승이신 예수님의 가르침과 삶을 닮아가길 소망합니다.

 

*도움 질문 

 

1. 여러분! 교사로서 예수님을 통해 배워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2. 여러분은 어떤 교사로 살고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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