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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05일/바른 믿음의 고백. 김용훈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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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요한복음 11:21-27절(개역개정)

 

21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22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24 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27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아멘- 

 

  요한복음은 요한계시록과 요한 1-3서의 저자인 사도요한(여호와의 사랑하는 자)이 기록했습니다. 요한복음의 내용은 7가지 표적을 가지고 각기 다른 예수님의 권능의 범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기록 목적은 20:31절에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본문은 믿음의 고백에 관한 말씀입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요한복음에는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특징적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11장은 예수님을 만난 나사로, 마리아, 마르다 삼 남매의 말씀입니다. 신자(성도)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태복음 16:15-16; 마가복음 8:29절)라는 믿음의 고백이 필요합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부활하는 것만 믿는 것이 아니라, 현재에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세상을 주관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나 마르다의 믿음은 마지막 날 부활 때에 다시 살아날 것만 믿는 완전한 믿음이 아니며, 생명력이 없는 믿음입니다(21-24절).

  예수님에 대한 올바른 믿음은, 첫째, 예수님은 ‘생명의 주’ 이심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생명을 전하여 주는 대리인이 아니라 생명 그 자체이십니다. 그리고 그 생명은 지금 당장 효력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장차 완성될 구원을 바라보며, 오늘 구원의 기쁨을 누리는 것입니다. 둘째, 예수님은 ‘능력의 주’ 이심을 믿는 것입니다. 본문 25절에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예수님은 죽은 자를 살릴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셋째, 예수님은 ‘구원을 보장’ 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25-26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생명의 주’이시고, ‘능력의 주’이시며, ‘구원을 보장’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좋은이웃교회’ 모든 신자(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마지막 날의 부활을 고대하며, 오늘 구원의 기쁨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도움 질문 

 

1. 여러분! 예수님에 대한 올바른 믿음은 어떤 것입니까? 

 

2. 여러분은 구원의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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