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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3일/ 사나 죽으나 주의 것입나다. 김용훈 202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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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로마서 14:7-9절(개역개정)

 

7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9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아멘- 

 

  로마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에 있는 신자(성도)들에게 쓴 것입니다(로마서 1:7절). 로마서에서 사도 바울은 ‘의’는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시는 선물이며,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것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 된다고 말합니다(로마서 1:16-17절). 또한, 하나님의 구원은 유대인뿐만이 아니라 이방인에게도 해당이 되는 것으로, 구원의 차별이 없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본문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본질에 관한 말씀입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바울 사도는 본문 7절에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라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자기'란 하나님의 법과 상반되는 세상의 쾌락과 육체적인 즐거움을 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중심은 그리스도 예수이시며, 궁극적인 목표 역시 그리스도 예수이시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본문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의 본질, 생활의 표준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권한과 자유를 그리스도 예수님만을 위해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본문 8-9절에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라는 말씀처럼 죄인인 우리를 위해 다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첫째로 알아야 할 것은 나는 나 자신의 것이 아니라,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로마서 12:1-2절에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라고 했습니다. 즉, 그리스도인이라고 고백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헌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먹고 마시는일 뿐 아니라, 살고 죽는 모든 일도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하라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 바울 사도는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 영광을 위한 삶이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좋은이웃교회'의 신자(성도)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도움 질문 

 

1. 여러분! 그리스도인의 삶의 본질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2. 여러분은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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