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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6일/ 배우고 확신한 일의 전달자. 김용훈 202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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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디모데후서 3:13-17절(개역개정)

 

13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아멘- 

 

  디모데후서는 사도 바울이 두 번째 로마에 갇혀있는 동안에 기록한 마지막 서신입니다. 내용은 개인적 감상, 행정 정책, 회상, 교훈, 슬픔, 확신 등이고, 목적은 어려운 임무를 감당해야 할 디모데(하나님을 공경함)에게 힘을 주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더 나아가 우리를 구원하신 부르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하심(디모데후서 1:9절)임을 상기시키면서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전쟁에 나아가는 심정으로 충성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디모데후서 2:3절). 

 

  교회 교사는 자신이 먼저 '배우고 확신한 일(성령 체험)'의 전달자로서 교사가 되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유일한 구원자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사도행전 1:1절)에 대한 확증과 오순절에 임재하신(사도행전 2:1절) 성령님의 체험이 있어야 교사의 자격이 되는 것입니다. 즉, 교회 교사는 가르치는 위치에 있기 전에 먼저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교사는 배우는 사람에게 성경적 인간관을 통한 정제성을 일깨워줘야 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생(구원)의 길을 깨닫게 하며, 복음의 확증과 제자의 삶을 가르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본문은 복음의 전달자로서 교회 교사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본문 14절에 하나님께서 바울을 통해 ‘세 가지’를 명령하십니다. 첫째, ‘배우라’고 합니다. 교사는 성경 말씀에 정통해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 말씀을 읽고, 배우는 일이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 ‘확신하라’라고 합니다. 교사는 구원, 기도 응답, 사죄, 승리, 인도의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교사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중생의 체험이 없으면, 모든 것은 지식적인 가르침을 넘어설 수 없으므로 확신이 필요합니다. 셋째, ‘거하라’라고 합니다. 거하라는 의미는 믿음의 처음 상태를 계속 유지하라는 뜻입니다.

 

  여러분! 성경 말씀에는 구원으로 인도하는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가르치는 교사는 먼저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좋은이웃교회”의 신자(성도)는 복음의 전달자인 교사로서 하나님께 영광되길 소망합니다. 

 

*도움 질문 

 

1. 여러분! 교회 교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2. 여러분은 교회 교사로서 가르치고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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