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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8일/ 찬송하리로다. 김용훈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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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에베소서 1:3-14절(개역개정)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11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2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4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멘-

 

  에베소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에서 에베소 교회에 보낸 편지입니다. 에베소는 당시 소아시아의 수도로 3대 중요도시(예루살렘, 안디옥, 에베소)의 하나입니다. 에베소 교회는 사도 바울이 제2차 전도 여행을 할 때 세웠습니다. 에베소서의 내용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에 속하게 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치는 말씀입니다. 1-3장은 하나님의 계획과, 그 계획 속에서의 교회의 역할, 그리고 그 역할을 위한 그리스도인들의 도리를 말합니다. 4-6장은 교회의 행위와 투쟁에 대하여 말합니다. 본문은 그리스도인의 ‘찬송’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찬송(찬양)으로 번역된 히브리어 ‘야다’는 ‘손을 내민다’라는 뜻으로, 넓은 의미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것을 말하며, 좁은 의미로는 하나님께 올리는 노래나 곡을 연주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사야 43:21절에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백성을 택하시고, 죄를 속량하시며, 구원하신 목적이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물론 복음을 전하는 것도 구원하신 목적이지만, 이 땅에서 할 일이지 영원한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찬송은 하나님 나라에서도 신자(성도)들이 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1. 그리스도인이 찬송을 드려야 하는 대상은 성 삼위(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택하셨기 때문에 성부 하나님께 찬송을 드립니다(4-6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기 때문에 성자 예수님께 찬송을 드려야 합니다(7-12절).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믿게 함으로써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기 때문에 성령 하나님께 찬송을 드리는 것입니다(13-14절).

 

2. 그리스도인이 성 삼위 하나님께 찬송을 드려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바울 사도는 본문 3절에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라고 말합니다. ‘신령한 복’이란 첫째,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7절). 둘째, 모든 지혜와 총명을 넘치게 주셨습니다(8-11절). 셋째, 하나님의 기업이 되는 것입니다(11절). 그러므로 신자(성도)들은 ‘신령한 복’을 주신 성 삼위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드려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신령한 복’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좋은이웃교회’의 신자(성도)들은 ‘신령한 복’을 주신 성 삼위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드리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도움 질문 

 

1. 여러분! 하나님을 왜 찬송해야 한다고 말합니까?

 

2.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신령한 복’을 주신 것을 믿고, 찬송합니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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