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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3일/ 세상을 밝히는 빛 김용훈 202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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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마태복음 5:14-16절(개역개정)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아멘-

 

  마태복음은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하나인 마태가 기록한 것으로, 이방인보다는 유대인을 대상으로 주신 말씀입니다. ‘마태(하나님의 선물)’는 히브리어로 ‘레위(연합하다)’이고, ‘알패오’의 아들이며, 가버나움(다메섹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어지는 간선도로변에 위치)에서 세관 관리로 일했습니다(마태복음 9:9-13; 마가복음 2:14; 누가복음 5:27-29절). 마태복음의 주제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마태복음 1:1절)는 말씀으로, 구약성경 말씀에서 예언한 메시야의 약속이 예수님께 성취됨을 말합니다. 즉, 예수님께서 메시야이시며,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예수님의 성육신하심과 십자가에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써 이루어진 것입니다. 

 

  사무엘하 22:29절 말씀에 “여호와여 주는 나의 등불이시니 여호와께서 나의 어둠을 밝히시리이다”라고, 사무엘은 기도했습니다. 민수기 8:3절에 “아론이 그리하여 등불을 등잔대 앞으로 비추도록 켰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더라”라고 합니다. 여기서 아론은 백성의 대표자로, 하나님의 종으로 직무를 수행한 것입니다. 이처럼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은 신자(성도)가 세상을 밝히는 빛으로 살아가라는 말씀입니다. 세상을 밝히는 ‘사랑의 등불’을 켜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용서하는 것’이 사랑의 등불을 켜는 것입니다. 신약성경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라고 묻자, 예수님께서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마태복음 18:21-22절)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도 예수님을 버리고 떠난 제자들을 모두 용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신자(성도)는 예수님을 마음 중심에 모시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며, ‘용서하는 것’이 사랑의 등불을 켜는 것입니다.

 

2. 사랑의 빛은 ‘따뜻한 격려, 관심, 친절’이란 연료가 있어야 합니다. 에베소서 4:32절에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라고 합니다. 또 베드로전서 3:8-9절에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사랑의 빛은 ‘따뜻한 격려, 관심, 친절’이란 연료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3. 내 가슴에 ‘사랑의 불’이 타오르며, 하나님 말씀과 일치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즉, 하나님의 사랑이 먼저 내 가슴에 충만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신자(성도)는 내 가슴에 ‘사랑의 불’이 타오르도록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 신자(성도)가 세상을 밝히는 ‘사랑의 등불’을 켜려면, 예수님처럼 용서하고, 따뜻한 격려와 관심으로 친절하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좋은이웃교회’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세상을 밝히는 빛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도움 질문 

 

1. 여러분! ‘사랑의 등불’을 켜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2. 여러분은 ‘세상을 밝히는 빛’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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