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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2일/ 신앙생활의 ‘중립’은 없습니다. 김용훈 20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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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누가복음 11:23절(개역개정)

 

23 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아멘-

 

  누가복음의 저자는 헬라인 의사이며(골로새서 4:14절), 사도행전의 저자인 '누가(빛나다, 빛을 주는 자)' 입니다(누가복음 1:1-4; 사도행전 1:1절). 누가복음의 내용은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누가복음 19:10절)라는 말씀처럼 ‘복음 전도’이고, 예수님은 세상 모든 사람을 위한 ‘구세주’이시다는 것입니다. 본문은 예수님께서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쫓아내시자 무리가 말하는 상황입니다(14절). 

 

  구약성경에 여호수아는 섬기는 신을 스스로 선택하라고, 죽기 전에 유언 설교를 합니다(여호수아 24:15절). 선지자 엘리야는 아합왕과 대결을 할 때,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열왕기상 18:21절)라고 말했습니다. 신약성경에는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요한계시록 3:15-16절)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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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삶에서 개인적인 사소한 일부터 공통으로 다양한 일을 결정해야 합니다. 그때 ‘중립’은 필요할 일이 많으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흑백논리가 분명하게 적용됩니다. 영적 전쟁터에서 중립지대는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든지, 사단 안에 있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본문 말씀을 보면, 하나님과 함께하지 않는 자는 반대하는 자, 헤치는 자라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자는 마귀의 자녀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신앙생활에는 중립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난 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복음을 전하는 일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 신앙의 중간지대는 없습니다. 교회는 반복적인 예배만 드리는 곳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며, 소외된 이웃에 안식처가 되어주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좋은이웃교회’는 어려운 상황에도 지혜롭게 이겨나가는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도움 질문 

 

1. 여러분! 하나님과 함께하지 않는 자는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2. 여러분은 하나님과 마귀 중에 어떤 위치에 서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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