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 홈 >
  • 매주설교말씀 >
  • 주일예배
주일예배
2019년 11월 10일/ 전도자의 직무를 다하라! 김용훈 2019-11-10
  • 추천 0
  • 댓글 0
  • 조회 672

http://goodnb.or.kr/bbs/bbsView/44/5651897

 

 ​[성경 본문] 디모데후서 4:1-5절(개역개정)

 

1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아멘-​

 

 

​  디모데후서는 사도바울이 두 번째 로마에 갇혀있는 동안에 기록한 마지막 서신입니다. 내용은 개인적 감상, 행정 정책, 회상, 교훈, 슬픔, 확신 등이고, 목적은 어려운 임무를 감당해야 할 디모데에게 힘을 주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더 나아가 우리를 구원하신 부르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하심(디모데후서1:9절)임을 상기 시키면서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전쟁에 나아가는 심정으로 충성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디모데후서 2:3절). 본문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최우선으로 해야 할 영혼 구원의 직무를 다하라는 명령 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전도자의 직무를 다하라”는 것은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본문 1-2절에 사도바울이 디모데에게 명령을 하는데, 이것은 예수님께서 모든 신자(성도)에게 하시는 명령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죽든지 살든지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2절). 마태복음 28:18-20절에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며 제자들에게 모든 민족을 향해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을 하십니다. 그러므로 신자(성도)는 복음을 전하는 직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2. 나를 사랑하시고, 내가 사랑하는 예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15장에 예수님께서 “잃은 양을 찾은 목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은 여인, 잃은 아들을 되찾은 아버지” 비유를 하십니다. 세 비유는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잃어버린 것을 찾는 내용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인간의 몸으로 성육신 하셔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대신 감당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복음 전하는 일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3. 한 영혼의 가치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한 영혼의 가치는 크고 존귀합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마태복음 16:26절)며, 한 영혼의 가치의 존귀함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신자(성도)는 한 영혼의 가치를 깨닫고 죽어가는 영혼을 위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  여러분!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최우선으로 해야 할 영혼 구원의 직무를 다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이처럼 복음을 전하는 것은 우리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꼭 해야 합니다. 에스겔 3:16-21, 33:7-9절에 파수꾼을 경고하는 말씀에 보면, 복음을 전하지 않은 핏 값은 파수꾼이 감당해야 합니다. 물론 복음을 전해도 믿지 않는 결과는 파수꾼에게 묻지 않습니다. 여러분! 우리 ‘좋은이웃교회’ 모든 신자(성도)는 전도자의 직무를 온전히 감당하길 소망합니다.

 

​*도움질문

 

1. 여러분! 하나님께서 전도자의 직무를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2. 여러분은 전도자의 직무를 잘 감당하고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019년 11월 17일/ 진심으로 드리는 감사 사진 김용훈 2019.11.18 0 704
다음글 2019년 11월 03일/ 베드로의 고백과 구원의 여정 사진 김용훈 2019.11.03 0 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