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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18일/ 하나님을 의뢰하는 사람은? 김용훈 201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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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본문] 예레미야 17:5-8절(개역개정)

 

5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6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살지 않는 땅에 살리라
7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8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아멘-​

 

 

​  눈물의 선지자로 알려져 있는 예레미야는 주전 640년 경 베냐민 땅 아나돗에서 제사장 힐기야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예레미야 1:1절). 그는 유다 왕 요시야가 다스린 지 십삼 년(주전 626년) 20세도 안 되는 젊은 나이에 하나님께 예언자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예레미야 1:2절). 본문은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사람이 받는 복과 여호와를 떠난 사람의 죄와 벌에 대한 내용입니다.

 

​  예레미야 17:1절에 “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 그들의 마음 판과 그들의 제단 뿔에 새겨졌거늘”이라며, 죄악이 얼마나 깊은가를 말합니다. 본문 6절에 죄를 범하면, 첫째,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둘째,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살지 않는 땅에 살게 됩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사람은 복을 받습니다(7절).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사람에 대해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사람은 그 뿌리를 강변에 둔 나무와 같습니다. 본문 8절에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고 말합니다. 즉, 물 가에 심어진 나무는 그 뿌리가 강변에 뻗치기 때문에 죽지 않고 건강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자(성도)는 세상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2.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8절에 여호와를 의뢰하는 사람은 뿌리를 강변에 뻗쳤기 때문에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기서 더위와 가뭄은 고난을 의미합니다. 사람이 살면서 누구나 고난을 당하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피할 길을 열어 주시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자(성도)는 고난을 당하면, 먼저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께 기도를 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떠난 유다는 저주를 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의뢰하는 사람은 복을 받습니다. 우리 ‘좋은이웃교회’의 모든 신자(성도)는 뿌리를 강변에 둔 나무처럼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만 의지하여 복을 받는 은혜가 충만하길 소망합니다.


*도움질문


1. 여러분!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의뢰하는 사람은 어떤 복을 받습니까?


2. 여러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께 기도를 합니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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