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2월 03일/ 믿음의 눈으로 | 김용훈 | 2019-0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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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는 이스라엘 민족이 시내산을 출발한 때부터 요단강 편에 이르기 까지의 약 40여년간의 역사에 대하여 모세가 기록하였습니다. 내용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순종과 이에 따른 광야 방랑의 경험, 그리고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의 과정입니다.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하여 바란광야 가데스에 머물러서 각 지파에서 열두 명의 대표를 뽑아 가나안 땅을 40일 동안 정탐하고 돌아와 보고를 하는 내용입니다.
본문에 가나안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고, 거주민은 강하고, 성읍은 크고 견고하며, 네피림(체격이 크고 힘이 센 사람) 후손인 아낙 자손이 있습니다. 정탐꾼 중에 열 명은 부정적으로 보고를 하지만, 두 명은 긍정적으로 보고를 합니다. 절대다수였던 열 명의 주장은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한 것이었지만, 모든 상황을 초월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없었습니다. 비록 소수이지만, 두 명처럼 긍정적 믿음의 눈으로 본다는 의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믿음의 눈으로 본다는 것은 사물을 현실적으로 보는 것입니다.
2. 믿음의 눈으로 본다는 것은 있는 사실을 그대로 보는 것입니다.
3. 믿음의 눈으로 본 사람은 하나님께 도움을 구합니다.
여러분! 믿음의 눈을 가진 사람은 현실을 바르게 보면서 긍정적인 판단을합니다. 부정적인 열 명의 정탐꾼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은 들어갔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좋은이웃교회' 모든 신자(성도)는 믿음의 눈을 가지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세상의 어려움을 이겨내며, 행복한 2019년 되길 소망합니다.
*도움질문
1. 여러분! 정탐꾼들의 반응이 왜? 어떻게 다릅니까?
2. 여러분은 세상을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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