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설교말씀

  • 홈 >
  • 매주설교말씀 >
  • 담임목사설교말씀
담임목사설교말씀
2018년 12월 02일/ 주께서 쓰시겠다 하라! 김용훈 2018-12-03
  • 추천 0
  • 댓글 0
  • 조회 61

http://goodnb.or.kr/bbs/bbsView/44/5506397

 

 [성경 본문] 마가복음 11:1-10(마태복음 21:1-11; 누가복음 19:28-38; 요한복음 12:12-19절, 개역개정)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다]


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 산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2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3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
4 제자들이 가서 본즉 나귀 새끼가 문 앞 거리에 매여 있는지라 그것을 푸니
5 거기 서 있는 사람 중 어떤 이들이 이르되 나귀 새끼를 풀어 무엇 하려느냐 하매
6 제자들이 예수께서 이르신 대로 말한대 이에 허락하는지라
7 나귀 새끼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어 놓으매 예수께서 타시니
8 많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겉옷을, 또 다른 이들은 들에서 벤 나뭇가지를 길에 펴며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 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10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아멘-

 

 

  마가복음은 16장이며, 기록한 사람은 요한이라고도 부르는 마가입니다(사도행전 12:12, 25절). 마가는 로마식 이름이고, 바나바와 바울이 제1차 선교여행 때 동행하였다가 도중 버가에서 되돌아 왔으며, 이 일 때문에 2차 선교여행에서 바나바와 바울이 갈라지게 됩니다. 그러나 나중에 다시 바울을 따랐습니다. 본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대속(십자가의 죽음)을 위해 갈릴리를 떠나 예루살렘 근교인 감람 산 벳바게와 베다니 마을에 이르셨을 때의 사건입니다(1절).

 

  베다니는‘가난한 자의 집’, ‘고뇌자의 집’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다니에서 행하신 일은 죽어 있는 나사로를 살리셨고(요한복음 11:1-44절), 나병(한센병) 환자 시몬의 집에서 한 여자가 값진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에 부어 대접하였으며(마태복음  26:6-13; 마가복음 14:3-9; 요한복음 12:1-8절), 승천하시기 전 이곳에서 제자들을 축복하셨습니다(누가복음 24:50절). 사람들은 살아가며 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습니다. 본문의 나귀와 주인도 예수님께 쓰임 받는데, 이처럼 ‘관계성’이 중요합니다.

 

  본문 3절에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마태복음 21:3; 누가복음 19:31절)라고 예수님께서 자신을 가리켜 ‘주’라고 말씀하십니다. 구약성경에서 ‘주’는 하나님에 대한 호칭이었으나(창세기 4:14; 15:2, 3절), 왕,  권력을 가진 주인, 남편에게도 다양하게 쓰여진 일반적인 호칭이기도 했습니다(창세기 32:4; 사사기 3:25; 사무엘하 2:5절). 신약성경에서 ‘주’(퀴리오스)로 번역된 이 단어는 예수님의 인격과 통치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예수님께서 교회의 머리되시며, 삶의 주관자이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로마서 14:9절).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마태복음 16:16; 마가복음 8:29; 누가복음 9:20절).

 

1. 예수님께 쓰임 받은 나귀
  마태복음 21:4-5절에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스가랴 9:9절)라며, 스가랴 선지자가 나귀의 쓰임을 이미 예언했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죄인인 우리를 위해서 예언대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으며, 삼일 만에 부활하셔서 구원을 완성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 값으로 죽음에서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언제든지 하나님 영광을 위해 쓰임 받는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2. 주님께 쓰임 받을 때 복이 있습니다.
  구레네에서 온 시몬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고 골고다에 올랐습니다(마태복음 27:32; 마가복음 15:21; 누가복음 23:26절). 그 결과 그의 가족이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고, 로마 교회의 큰 일꾼이 되었습니다. 베들레헴 말구유는 아기 예수님의 요람이 되었고, 모세의 지팡이는 열 가지 기적을 일으키는 능력의 지팡이가 되었으며, 고기 낚는 어부(인간의 삶)는 사람을 낚는 어부(영혼을 살리는 삶)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보잘 것 없는 나귀가 하나님께 쓰임 받았을 때, 존귀해집니다. 피조물은 하나님께 쓰임 받을 때에만 가치가 있고, 행복할 수 있으며, 형통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를 쓰시려고 ‘좋은이웃교회’의 신자(성도)로 부르셨음을 믿어야 합니다. 2019년에는 우리 모두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쓰임 받아 헌신하며, 복에 복이 넘치길 소망합니다.

 

*도움질문

 

1. 여러분! “주님께서 쓰시겠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2. 여러분은 하나님께 어떻게 쓰임 받길 원하시나요?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018년 12월 09일/ 서머나교회 사진 김용훈 2018.12.10 0 67
다음글 2018년 11월 25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사진 김용훈 2018.11.25 0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