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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8일/ 결박된 바울 김용훈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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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본문] 사도행전 22:24-30절(개역개정)

 

24 천부장이 바울을 영내로 데려가라 명하고 그들이 무슨 일로 그에 대하여 떠드는지 알고자 하여 채찍질하며 심문하라 한대
25 가죽 줄로 바울을 매니 바울이 곁에 서 있는 백부장더러 이르되 너희가 로마 시민 된 자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채찍질할 수 있느냐 하니
26 백부장이 듣고 가서 천부장에게 전하여 이르되 어찌하려 하느냐 이는 로마 시민이라 하니
27 천부장이 와서 바울에게 말하되 네가 로마 시민이냐 내게 말하라 이르되 그러하다
28 천부장이 대답하되 나는 돈을 많이 들여 이 시민권을 얻었노라 바울이 이르되 나는 나면서부터라 하니
29 심문하려던 사람들이 곧 그에게서 물러가고 천부장도 그가 로마 시민인 줄 알고 또 그 결박한 것 때문에 두려워하니라
30 이튿날 천부장은 유대인들이 무슨 일로 그를 고발하는지 진상을 알고자 하여 그 결박을 풀고 명하여 제사장들과 온 공회를 모으고 바울을 데리고 내려가서 그들 앞에 세우니라 -아멘-​

 

 

​  사도행전의 저자는 누가복음의 저자인 ‘누가’ 입니다(누가복음 1:1-4; 사도행전 1:1절). ‘바울'은 ’작은 자‘라는 뜻이고, 바울의 이전 이름은 '사울'이며 '희망'이라는 의미입니다(사도행전 8:1, 9:1절). 바울은 길리기아의 다소 출신으로, 당시에 존경받던 율법학자인 ’가말리엘‘의 제자이고, 산헤드린 공회원이며,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 이었습니다(사도행전 5:34, 22:3, 26-28; 빌립보서 3:5-6절). 본문은 사도 바울이 어려움을 당하지만, 그 일이 오히려 바울이 복음을 전하러 가고 싶었던 '로마'로 갈 수 있는 길을 만들게 되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1. 바울사도의 결박
  바울사도는 예루살렘 성전에서 죽음의 위기를 당합니다. 유대인들이 바울을 죽이려고 했던 이유는 성전에 이방인을 데리고 들어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사도행전 21:29절). 결국 바울은 로마 군인들에게 결박(체포)되고, 천부장에게 해명할 기회를 줄 것을 요청하여 허락을 받아 말을 합니다(사도행전 21:39-40절).

 

​2. 사명자 바울사도
  유대인들 앞에 선 바울은 자신이 어릴 적부터 랍비 교육을 받은 유대인이며, 유대교에 열심이 있어 기독교를 박해하는 일에 앞장섰던 자였음을 강조합니다(사도행전 22:3-5절). 그리고는 그런 자신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변화되었는지를 간증합니다(사도행전 22:6-11절). 바울은 오해와 모함으로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변명을 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이 회개하고 그리스도인이 된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뜻이며, 은혜라고 간증하며 전도 합니다. 사도행전 26장에 ‘아그립바 왕’ 앞에서도 그렇게 전도를 합니다. 우리는 전도에 있어서 바울처럼 ‘나’가 아닌 오직 ‘그리스도 예수’만을 증거 해야 합니다.

 

​3. 더 이상 길이 보이지 않아도
  본문 사도행전 22장에 하나님은 바울에게 예루살렘을 떠나라고 말씀하시며, 이방인에게 전도하도록 바울을 보냈다고 말씀하십니다(17-18, 21절). 바울이 이방인을 위한 사명자로 소명을 받았다고 간증을 하자, 이스라엘 사람들은 다시 바울을 죽이려고 폭동을 일으킵니다(22-23절). 그래서 천부장은 바울을 영내(병영: 표준새번역= 군 부대 안)로 끌고 가서 채찍으로 때리라고 합니다(24절). 그러자 바울은 자신이 로마 시민이라고 말을 하며, 심문하려던 사람들이 두려워하며 물러갑니다(25-28절).

 

​4. 사명자의 길을 하나님께서 열어주십니다.
  바울은 복음을 위해 육체적 고난을 마다하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로마 시민권을 내세워 채찍질을 피한 이유는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일을 이루기까지 자신의 육체를 보존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바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담대하게 외칠 수 있는 것은 성령님께서 함께 해주셔서 가능한 일입니다. 우리도 사명자로서 더 이상 길이 보이지 않을 때에도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  여러분! 사도 바울의 복음에 대한 열정은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사도행전 20:24절)는 말씀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바울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 ‘좋은이웃교회’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고, 강하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길 소망합니다.

 

​*도움질문

 

​1. 여러분! 바울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2.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증인의 삶을 살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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