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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2일/ 쉼이 필요합니다 김용훈 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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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본문] 마가복음 6:30-33절(개역개정)

 

30 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이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31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32 이에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에 갈새
33 그들이 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그들인 줄 안지라 모든 고을로부터 도보로 그 곳에 달려와 그들보다 먼저 갔더라 -아멘-​

 

 

​  마가복음을 기록한 사람은 요한이라고도 부르는 마가입니다(사도행전 12:12, 25절). 마가는 로마식 이름입니다.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이고(사도행전 12:12절), 바나바의 생질(조카, 사촌)이며(골로새서 4:10절), 베드로의 제자였습니다(베드로전서 5:13절). 그는 바나바와 바울이 제1차 선교여행 때 동행하였다가 도중 버가에서 되돌아 왔고, 이 일 때문에 2차 선교여행에서 바나바와 바울이 갈라지게 됩니다. 그러나 나중에 다시 바울을 따랐습니다. 본문은 제자들이 전도여행을 다녀와서 예수님께 사역보고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사역을 마치고 돌아온 제자들에게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라고 말씀 하셨습니다(31절).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쉼’에 대해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할 일을 다 하고 쉬어야 합니다. 본문 30절에 보면 제자들은 할 일을 다 하고 돌아와 예수님께 사역에 대한 보고를 하였습니다. 창세기 24장에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의 아내를 구하려고 늙은 종에게 일을 맡깁니다. 그가 리브가를 만나 집에 들어가서 먹을 것과 물을 주자 “내가 내 일을 진술하기 전에는 먹지 아니하겠나이다”라고 말을 합니다(창세기 24:33절).​

 

2. ‘쉼’은 꼭 필요하지만, 잠깐 쉬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피곤할 때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31절). 잠도 지나치면 더 피곤하듯, 쉼도 지나치면 능률이 오르지 않습니다.

 

3. 한적한 곳을 찾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한적한 곳에 가서 쉬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한적한 곳이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수 없는 곳으로 자신만의 조용한 시간을 보내는 장소를 말합니다.

 

4. 재창조가 되도록 쉬어야 합니다. ‘쉬라’는 단어의 의미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다.”, “새로운 원기를 회복하다.”라는 의미이며, 휴식은 영어로 ‘재창조(recreation)’라고 합니다.

 

  여러분! 쉼은 할 일을 다 하고, 잠깐, 한적한 곳에서, 재창조가 되도록 쉬어야 한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우리가 쉬는 것은 일을 되돌아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며,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재정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나라(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위하여 힘을 내야 합니다. 우리 '좋은이웃교회'는 내일을 위한 쉼으로 재충전하여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이되길 소망합니다.

 

*도움질문

1. 여러분은 하나님의 일을 위해 적절한 ‘쉼’(휴식, 재충전)을 취하고 있습니까?

2. 여러분! 어떻게 해야 올바른 ‘쉼’인지 나눕니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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