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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7일/ 바울의 복음에 대한 열정 김용훈 201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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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본문] 로마서 1:8-17절(개역개정)

 

[바울의 로마 방문 계획]
8 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9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10 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11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12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13 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14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15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아멘-​​

 

 

  로마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에 있는 신자(성도)들에게 쓴 것입니다(로마서1:7절).  '바울'은 '작은 자'라는 뜻이고, 바울의 이전 이름은 '사울'이며 '희망'이라는 의미입니다(사도행전 8:1, 9:1절). 바울은 길리기아의 다소 출신으로, 당시에 존경받던 율법학자인 '가말리엘'의 제자이고, 산헤드린 공회원이며,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 이었습니다(사도행전 5:34, 22:3, 26-28; 빌립보서 3:5-6절). 바울은 기독교인을 박해하기 위하여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 회개하였으며, 복음을 전하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고 살았습니다(사도행전 9:1-2, 26:9절). 로마서의 중심 사상과 내용은, 본문의 16-17절에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고, 의는 하나님이 거저 주시는 선물이며,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것만이 구원의 길이 된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복음에 대한 열정은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는 사도행전 20:24절의 말씀으로 알 수 있습니다. 즉, 바울은 복음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드린다는 고백입니다. 본문 8절에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라고 합니다. 9절에는 신자(성도)들이 복음으로 견고케 되도록 기도를 쉬지 않으며, 10절에 바울은 복음을 증거 하기 위해 로마에 가기를 원한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로마는 죽음의 위험이 있지만, 로마 교회에 “행위로 구원을 받는다.”, “유대인만 구원을 받는다.”는 잘못된 복음의 문제가 생겨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누구든지 구원을 받는다는 올바른 복음을 증거 하기 위해서입니다(16-17절).

 

  본문 14절에 사도 바울은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고 고백 합니다. 이것이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려는 사도 바울의 열정입니다. 이러한 바울의 열정은 교회를 핍박하는 자신을 하나님께서 택정(세우심, 부르심)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로마서 1:1절). 여기서 택정함은 하나님의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자유의지로 거부할 수 있지만, 바울의 순종이 있어야 가능 합니다. 다시 말하면, 구원 받을 사람을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는 고린도전서 9:16절 말씀을 마음에 담아야 합니다. ‘복음’은 범죄한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은혜의 선물입니다. 여러분!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대신 해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죽은 지 사흘(삼일)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시어 하나님 우편에서 중보하시며, 마지막 날 재림하신다는 복음을 모든 사람에게 전해야 합니다. 우리 ‘좋은이웃교회’ 모든 신자(성도)는 복음을 전하는 일에 열정이 넘치길 소망합니다.

 

*도움질문

 

1. 여러분은 복음에 대해 빚진 자라는 생각을 하시나요?
2. 여러분이 복음에 빚진 자라고 인정 한다면, 어떻게 빚을 갚을 것인가요?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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