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말씀 핵심 포인트>

1. 어느 날, 게네사렛 한 호수가에 많은 무리가 몰려옵니다. 예수님의 두 눈에 포착 된 것은 호숫가에 있는 시몬 베드로의 배, 그리고 배에서 나와 그물을 씻고 있는 어부들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배와 어부들을 캐스팅 하셔서 말씀의 기적을 나타내시는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2. 예수님께서는 시몬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요청하십니다. 시몬 베드로는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만,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라며 말씀을 의지하는 태도와 함께 예수님의 요청에 순종하는 태도를 취합니다. 그러자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졌고, 두 배에 채워질 정도로의 엄청난 수확을 거두게 됩니다.

3. 말씀에 의지하여 예수님의 요청대로 순종한 시몬 베드로의 눈앞에 펼쳐진 ‘현실’은 그물이 찢어질 만큼, 두 배에 채워질 만큼의 엄청난 양의 물고기였습니다. 대반전이 일어났습니다. 이 일을 통해 주님은, ‘말씀을 의지하는 믿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눈앞에서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결론: 

당시 기적을 목격한 시몬 베드로는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십니다. 또한 예수님을 불신했던 자신의 불순한 마음을 솔직하게 고하며 엎드리어 회개합니다. 더 나아가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를 만큼의 인생의 가치를 지금 자기 앞에 계신 말씀이신 주님으로부터 발견하게 되었고, 시몬 베드로의 삶의 최우선 순위는 더 이상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는 일>이 아닌 <말씀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라 걷는 삶>에 있게 되었습니다.

<말씀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라 걷는 삶>이 우리 좋은이웃교회 로고스 학생부 청소년들의 삶에도 시작 되기를 축복합니다!​